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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에리 "무리뉴는 축구계의 심장…금방 복귀할 것"

작성일: 2018.12.22 16:09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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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무리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클라우디오 라니에리(67) 풀럼 감독이 주제 무리뉴를 언급했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했다. 맨유는 지난 18일(이하 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리뉴 감독이 맨유를 떠나게 됐다고 발표했다. 맨유는 "무리뉴 감독 노력에 감사하다. 그의 미래에 성공을 빈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6년 맨유 지휘봉을 잡은 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리그컵 우승 등 트로피를 들었다. 그러나 최근 3년 차에 접어든 후 급격히 내리막을 걸었고, 선수들과 불화 등 여러 갈등을 겪으며 팀을 떠나게 됐다.

라니에리 감독은 무리뉴가 맨유를 떠났지만 곧 다시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1일 라니에리 감독의 말을 인용해 "나는 무리뉴 감독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우린 친하다. 내 생각에 무리뉴 같은 사람은 금방 복귀할 것이다. 안토니오 콘테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리뉴와 콘테 같은 감독은 축구계의 심장이다. 그들이 맡은 팀마다 우승을 거뒀다. 경기장에서 그들과 마주한다는 건 모든 감독에게 좋은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무리뉴 감독은 지도력을 인정받아 각 리그의 굵직굵직한 팀을 맡아왔다. 첼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맨유 등을 거쳐왔다. 따라서 맨유에서 마지막 행보가 아쉬웠지만 금방 복귀할 것이라고 라니에리 감독은 내다봤다. 실제로 무리뉴를 영입하려는 여러 팀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콘테도 마찬가지다. 이탈리아 리그 팀과 국가대표를 맡은 뒤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첼시를 이끌었다. 지도력 자체는 훌륭하다. 그 역시 꾸준히 감독 제안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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