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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상무 꺾고 '준결승 진출'

작성일: 2015.08.19 17:3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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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고려대학교가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고려대는 1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프로-아마 최강전 상무와 8강전에서 79-64로 이겼다. 고려대는 20일 열리는 울산 모비스-연세대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고려대는 주전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강상재는 19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경기 내내 고려대가 리드했다. 고려대는 전반을 37-30으로 앞섰다.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상무를 상대로 제공권에서 우위를 보였다. 리바운드를 7개 더 잡았다. 강상재가 돋보였다. 전반에만 양 팀 합계 최다인 13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쿼터가 되자 두 팀은 경쟁이라도 하듯 3점슛을 꽂아 넣었다. 상무는 전반까지 3점슛 13개를 시도해 3개만 넣었다. 3쿼터에는 외곽슛이 살아났지만 문제는 고려대 역시 3점슛에서 밀리지 않았다는 것. 상무가 9개를 던져 4개를 넣었고, 고려대는 6개를 시도해 5개를 꽂았다.

고려대는 3쿼터까지 64-52로 앞섰다. 이동엽과 강상재에 이어 이종현까지 두 자릿수 득점자에 합류했다. 궁지에 몰린 상무는 4쿼터 하프코트 프레스를 시도하면서 반전을 꾀했지만 해결책은 못됐다. 경기 종료 약 5분 30초를 남기고 고려대 최성모가 속공 득점으로 21점 차를 만들었다.

고려대는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하면서 경기를 마쳤다. 

[사진] 고려대 강상재 ⓒ 잠실학생체,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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