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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스포츠, 아시안컵서 'K리그가 낳은' 이재성 주목하라

작성일: 2019.01.03 08:13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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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10 이재성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이재성이 아시안컵을 빛낼 스타로 꼽혔다.

아시안컵은 오는 6일 개막해 약 1달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59년 묵은 한을 풀고 역대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500만 달러(약 55억 원)의 상급,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권, 우승이란 영광까지, 한국이 목표를 이룬다면 손에 쥘 것들이 많다.

아시아 축구 최강을 가리는 대회에 쏠리는 시선도 뜨겁다.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아시안컵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를 선정해 알리고 있다.

이 매체는 "한국은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부족하지 않다. K리그에서 빛을 내는 것이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다. 이재성은 바로 K리그에서 빛난 선수"라면서 "독일 2부 리그 홀슈타인킬에도 진출했다"며 이재성을 소개했다.

동시에 이재성이 독일 진출 전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경기에서 26골을 기록한 전북 현대에서 핵심적인 임무를 맡았다고 덧붙였다. 전북의 AFC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엔 이재성의 이적이 영향을 미쳤다고도 했다.

이재성은 2017시즌 K리그 MVP로 선정된 최고의 선수였다. 공격적 재능은 물론 헌신적인 수비 가담으로 공수 양면에 힘을 보태는 선수다.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이재성의 기술, 속도, 시야는 대표팀에서도 점차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면서 "측면과 처진 스트라이커로 모두 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성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했고,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뒤에도 꾸준히 대표팀에 승선하고 있다.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활약했던 남태희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측면과 중앙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는 이재성은 그 활용도가 높다. 무엇보다 공격력이 뛰어난 손흥민에 맞춰 공수 밸런스를 잡아줄 수 있는 핵심 선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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