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아데토쿤포, 12월을 빛낸 NBA '이달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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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미국프로농구) 사무국이 4일(한국 시간) 지난해 12월 가장 빛났던 '이달의 선수'를 발표했다. 서부 콘퍼런스에선 휴스턴 로케츠의 제임스 하든(30, 196cm), 동부 콘퍼런스에선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25, 211cm)가 선정됐다.
올 시즌 유력한 MVP(최우수선수) 후보이기도 한 하든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평균 36.4득점 5.9리바운드 7.9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이 기간 동안 하든은 8경기 연속 35점과 5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역대 최초의 선수가 됐고 지난 30년 동안 10경기에서 400점 이상을 넣은 세 번째 선수가 됐다(앞선 두 선수는 마이클 조던과 코비 브라이언트). 휴스턴은 12월 11승을 올리며 서부 콘퍼런스 4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그리스 괴인' 아데토쿤보의 활약 역시 무시무시했다. 12월 한 달 평균 25.6득점 12.5리바운드 6.2어시스트 1.9블록슛 1.2스틸로 공격 모든 지표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아데토쿤보는 11월에 이어 2달 연속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의 활약을 앞세워 동부 콘퍼런스 1위에 올랐다.
한편 12월 '이달의 신인'은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20, 201cm)와 뉴욕 닉스의 케빈 낙스(21, 206cm)가 서부와 동부 콘퍼런스를 대표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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