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달랐다’ 베트남, 아시안컵서 18G 무패행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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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베트남이 무패행진 기록을 18경기에서 마감했다.
베트남은 8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라크에 2-3 역전패를 당했다.
베트남이 무패행진 기록을 18경기에서 마감했다. 현 시점 A매치 최다 무패행진이다. 역대 통산 역대 A매치 최다 무패 기록은 스페인 32승 3무, 브라질 29승 6무로 두 팀 모두 35경기 무패행진의 대기록을 갖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베트남은 생각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상대의 자책골을 이끌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이라크가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전반 막판 콩 푸엉이 다시 앞서 나가는 골을 기록하며 첫 경기 승리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라크는 역시 강했다. 후반 15분 타레크가 동점골을 기록했고 후반 막판 아드난이 그림 같은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베트남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지만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을 지휘해 스즈키컵에서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베트남 축구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아시안컵의 수준은 스즈키컵과 달랐다. 그렇게 베트남은 아쉬운 역전패로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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