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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발탁’ 이승우도 놀랐다, “예상치 못한 일”

작성일: 2019.01.09 07:00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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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언제나 당찬 이승우도 깜짝 놀랐다.

이승우는 무릎 부상으로 2019 아시아축구연맹(UAE) 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이탈한 나상호를 대신해 벤투호에 승선했다. 1차전 필리핀전에서 휴식을 취한 이승우는 다가오는 C2차전 키르기스스탄전에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이승우는 훈련에 앞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생일에 연락을 받고 곧바로 저녁 비행기를 탔다. 좋은 일이라 기쁜 마음이었다면서 무엇보다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도움을 주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들도 계속 같이 있었던 것 같다는 말로 환영해줬다. 선수로서 항상 경기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었다. 주어진 위치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며 소속팀에서 자리를 잡다보니 아시안컵에 올 기회도 생겼다고 밝혔다.

이승우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번뜩이는 활약으로 한국의 금메달을 이끌었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그 자리에 좋은 선수가 많다는 말로 이승우를 외면했다. 이제 이승우에게 하늘이 내린 기회가 찾아왔다. ‘난놈이승우가 이 기회를 어떻게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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