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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S] '이다정'의 변신…비투비 민혁, 갈고 닦은 세상 '허타존'

작성일: 2019.01.15 14:56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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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투비 민혁이 첫 솔로 정규앨범 '허타존'을 발매했다. 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입대를 앞둔 비투비 민혁이 지금까지 갈고 닦은 노력과 자신의 성장이 담긴 세상 '허타존'을 선보였다. 그동안 팬들 사이에서 '이다정'이라고 불릴 만큼 다정한 매력을 보여줬던 민혁과는 다른 세상이 열렸다.

민혁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허타존(HUTA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민혁은 타이틀곡 ''와 수록곡 '너도! 나도!' 무대를 꾸몄다.

민혁의 솔로 앨범 발매는 2012년 비투비로 데뷔한 후 처음이다. 민혁은 "'허타'는 빌 허, 칠 타라는 한자다. 야구선수가 셀 수 없이 많이 스윙 연습하는 것처럼 나도 갈고 닦겠다는 각오다 감뎠다""'허타존'은 나만의 세상이다. 11곡을 수록했는데,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면서 나만의 세상 '허타존'이 완성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비투비 민혁이 첫 솔로 정규앨범 '허타존'을 발매했다. 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

비주얼에서부터 변화가 느껴진다. 비투비 멤버로서 다정하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강했던 이민혁은 차갑고 도도한 콘셉트로 변화를 줬다. 민혁은 "비투비는 친근한 이미지가 있는데, 그 안에서 나는 다정한 이미지가 있었다. 그래서 '멜로디(팬클럽)'에게 상반된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강한 콘셉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혁은 "가장 욕심이 있는 점은 나를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싶다. '민혁에게 이런 모습도 있었나?' 할 정도의 반응을 얻고 싶다""비투비로서는 래퍼로서의 모습만 보였는데, 보컬적인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 비투비 민혁이 첫 솔로 정규앨범 '허타존'을 발매했다. 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PBR&B를 기반으로 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구성이 특징이다. ''를 주장하면서 동시에 ''와 함께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고 ''다워진다는 내용을 솔직하게 노래했다.

민혁은 "비투비에서는 래퍼라는 포지션에 있다보니까 솔로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래퍼 민혁도 있지만 보컬 민혁, 퍼포먼스 민혁, 프로듀싱 민혁 등을 모두 표현하려고 했던 게 ''라는 곡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와 함께 더블 타이틀곡으로 이름을 올린 '오늘 밤에'는 레트로 풍의 락 사운드를 가미한 업 템포 댄스곡이다. 가끔은 친구 같고, 가끔은 연인 같은 '멜로디(팬클럽)'에게 간접적으로 마음을 전하는 노래다.

▲ 비투비 민혁이 첫 솔로 정규앨범 '허타존'을 발매했다. 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

민혁의 첫 솔로 정규앨범 '허타존'에는 PBR&B를 기반으로 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부터 힙합, R&B, 디스코, 하우스, 발라드 등 각기 다른 장르와 분위기로 구성된 수록곡이 담겼다. 민혁은 타이틀곡 ''와 수록곡 '오늘 밤에'를 비롯한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특히 수록곡 '너도! 나도!'에는 (여자)아이들 소연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민혁은 "처음부터 소연을 염두하고 쓴 곡이다. 소연의 쫄깃하고 파워풀한 랩이 들어가면 곡이 다이내믹해지겠다는 생각이었다. 소연이 피처링을 해주면서 기대 이상으로 좋은 곡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 비투비 민혁이 첫 솔로 정규앨범 '허타존'을 발매했다. 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

첫 솔로 정규앨범 발매라는 기쁨이 있지만 아쉬움도 있다. 오는 27일 의무경찰로 입대해 잠시 공백기를 갖는다. 민혁은 입대를 앞두고 솔로 활동과 단독 콘서트를 펼치며 활발하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민혁은 "2기 리더가 됐는데, 입대를 하면서 동생들만 남겨지게 됐다.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하지만 국방의 의무이기 때문에 당연히 가야한다. 가기 전에 많은 기회가 주어졌다는 점에 감사하고,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2월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상반된 이미지를 보여줬던 내 모습처럼 다이내믹하고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민혁은 "다 잘한다는 소리를 가장 듣고 싶다. , 보컬, 춤 등 한 분야가 아니라 다재다능하다는 말을 듣고 싶다. 개인적으로 성적에 대해 목표가 있다면 연연하지는 않지만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높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민혁의 첫 솔로 정규앨범 '허타존'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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