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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아부다비] 온 몸이 무기…‘득점 선두’ 알리를 조심하라

작성일: 2019.01.25 19:48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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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모에즈 알리

[스포티비뉴스=아부다비(UAE), 박주성 기자] '득점 선두' 알모에즈 알리한국의 경계대상 1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후 10(한국 시간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카타르를 상대한다한국은 바레인을 간신히 꺾었고카타르는 이라크를 잡고 올라왔다.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이번 대회 자체가 쉽지 않아 보이지만 이번 경기는 더욱 그렇다우선 카타르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개최국이다이에 귀화 선수들로 전력을 보강하고 있는데 그 성과가 이번 대회에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현재 대회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알모에즈 알리다그는 레바논전에서 1골을 기록했고북한전에서는 무려 4골을 폭발시켰다사우디아라비아전에 2골을 기록하며 총 7골로 득점 선두에 있다이라크전에서는 침묵을 지켰다.

알리의 득점 장면을 보면 온 몸이 무기라는 표현이 어울린다오른발왼발을 모두 잘 사용하고 신장이 180cm로 나쁘지 않아 헤딩 능력도 나쁘지 않다이번 대회에서 헤딩골도 기록했다북한전에서는 뒷발로 재치 있는 골을 성공시키며 득점 감각을 뽐냈다.

아시안컵을 중계하는 주제 무리뉴 감독도 알리를 경계했다그는 알리는 최고의 선수다충분히 해외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며 그의 가능성을 인정했다승리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상대의 득점을 막아야 한다경계대상 1호는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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