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피셜' 포그바가 맨유 떠난다면, 바르사 또는 레알로 간다
작성일: 2019.01.26 07:17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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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의 이적설은 최근 잠잠해졌다. 전임 주제 무리뉴 감독과 불화가 끊이지 않았고, 경기력마저 들쭉날쭉했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으면서 포그바는 물론 맨체스터유나이티드까지 경기력이 안정됐다. 폴 포그바는 솔샤르 감독 부임 뒤 7경기에서 5골과 4도움을 올렸다.
하지만 폴 포그바의 측근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가능성, 그리고 차기 행선지에 관해 입을 열었다. 폴 포그바의 형인 플로랭탕 포그바가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가 25일(한국 시간) 게재한 포그바의 스페인 진출 가능성을 제기했다.
플로랭탕 포그바는 "무리뉴 감독이 이적의 키였다. 폴은 행복하지 않았다. 확실히 알 수 있는 사실이었다. 지금은 솔샤르 감독 아래서 모든 것이 나아졌다. 내 동생은 맨유 시절부터 솔샤르 감독을 알았다"면서 폴 포그바가 최근 맨유 생활에 훨씬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장 폴 포그바의 이적이 벌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 하지만 폴 포그바는 이제 25살로 아직 미래가 창창한 선수다. 맨유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도 있다. 어떤 일이든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다.
플로랭탕 포그바는 '만약에' 폴 포그바가 맨유를 떠날 경우 가능한 행선지를 언급했다. 그는 "폴이 맨유를 떠난다면, 발전을 위해 갈 수 있는 곳은 3군데다. 맨체스터시티, 레알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다. 그는 맨시티엔 가지 않을 것이고 스페인으로 올 것이다. 바르사나 레알이다. 그는 유벤투스에 있었고 바르사에 갈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처음엔 잘 해내지 못했던 맨유 복귀를 원했다"고 말했다.
포그바는 지난 여름부터 꾸준히 바르사 이적설이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레알 역시도 포그바에 관심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렝탕 포그바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레알을 맡았을 때 움직임이 있었다. 하지만 그의 마음이 잉글랜드로 향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두 명문이 포그바에 관심을 보였던 만큼, 포그바가 미래에 스페인 무대에 도전할 수도 있다. 플로랭탕 포그바는 스페인 2부 리그인 엘체로 이적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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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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