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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네빌 "솔샤르, 선수 시절에도 감독 같았다"

작성일: 2019.01.26 17:09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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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선수 시절에도 지도자의 능력을 보여준 모양이다.

과거 1994년부터 2005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필 네빌(42)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와 현역 시절 한솥밥을 먹었다. 1996년부터 2005년까지 맨유에서 함께 뛰었다. 솔샤르의 성격과 스타일을 누구보다 잘 알 것이다.

네빌은 26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BBC의 '매치 오브 더 데이'에서 "솔샤르는 선수 시절 무자비한 면이 있었다"라며 "그는 선수였지만 감독과도 같았다. 나는 벤치에 있을 때 그의 옆에 자주 앉았다. 그는 벤치에서도 선수들에게 이야기하고 지시를 많이 했다. 그리고 나중에 경기를 공부했다.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많은 연구를 했다"고 말했다.

솔샤르 감독 체제의 맨유는 승승장구 중이다. 감독 부임 이후 8연승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과 아스널도 이기면서 강팀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네빌은 솔샤르가 임시 감독이 아닌 정식 감독이 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는 "계속 이긴다면 그는 맨유 감독직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주제 무리뉴 감독과 루이스 판 할 감독은 맨유에 오기 전까지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냈다. 그러나 맨유를 잘 알지 못했다. 솔샤르 감독은 미디어와 선수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잘 알고 있다. 클럽의 모든 걸 알고 있는 사람이다"라며 솔샤르를 지지했다.

▲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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