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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아부다비] ‘한국 탈락’ 아시안컵 4강 시작, 이란VS일본 빅매치

작성일: 2019.01.28 16:23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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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과 일본 ⓒAFC

[스포티비뉴스=아부다비(UAE), 박주성 기자] 한국이 없지만 아시안컵은 계속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5(한국 시간)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카타르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59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던 한국은 다시 한 번 고배를 마셨다.

이제는 4강이다. 한국이 없지만 아시아 최고 4팀이 우승을 위해 경쟁을 이어간다. 첫 번째 경기는 이란과 일본이다. 이란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지금까지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는 단단함과 카타르와 함께 최다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과거와 다른 실리축구로 4강까지 올랐다. 일본 축구의 특징은 짧은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를 공략하는 건데 이번 대회에서 일본은 때에 따라 과감하게 점유율을 버리고 선제골을 지키는 축구를 펼쳤다. 일각에선 비판도 있었지만 어쨌든 4강까지 올랐다.

29일에는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가 맞붙는다. 카타르 단교 사태로 두 국가의 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에 만나 이번 경기는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지 사람들은 이 경기가 한일전 이상의 피 튀기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타르는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한국을 꺾고 4강에 올랐다. 아랍에미리트는 디펜딩 챔피언 호주를 제압했다. 양 팀 모두 이번 대회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4강에 오를 만한 힘을 보여줬다. 과연 이란과 일본,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 중 어떤 팀이 결승에 오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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