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투구 의혹' 파이어스, "카메라 각도 문제일 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파이어스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피안타 없이 3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지난달 31일 밀워키에서 휴스턴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파이어스는 이적 후 첫 승을 대기록으로 장식하며 시즌 6승째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파이어스의 노히터 피칭에 '부정 투구'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경기를 중계한 방송국이 카메라 영상을 공개하면서 의혹이 불거졌다. 3루 쪽에서 마운드를 비춘 영상에는 엄지손가락 부근에 이물질 같은 것이 묻어 있는 듯한 파이어스의 글러브가 담겼다. 글러브와 왼손 엄지손가락이 맞닿아 있는 부분이 유독 밝게 빛났다.
최근 들어 메이저리그의 '부정 투구'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22일 밀워키 브루어스의 윌 스미스가 오른쪽 손목에 이물질을 바르고 피칭을 이어 가다 상대 더그아웃의 항의를 받고 부정 투구로 퇴장당했다. 지난해에는 '줄무늬 제국 에이스' 마이클 피네다가 목에 '파인타르(송진)'를 묻힌 것이 적발돼 그대로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두 선수는 각각 8경기, 1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미국 누리꾼들은 파이어스도 진상 조사를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목소리를 냈다. 파이어스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카메라 각도의 문제"라며 부정 투구 의혹을 부정했다. 노히트노런 당시 상대였던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부정 투구와 관련해 여러 이야기가 떠돌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에 대해 내가 언급하는 건 약자의 변명이 될 뿐이다"고 말하며 문제 삼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진] 마이크 파이어스 ⓒ Gettyimages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