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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경질됐지' 무리뉴, 구단 직원도 비난 + 코칭 스태프와도 갈등

작성일: 2019.01.30 17: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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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주제 무리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경질 이유는 핵심 선수들과 마찰, 성적 부진, 수뇌부와 마찰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여기에 루이 파리아 수석코치를 포함한 코칭스태프와도 갈등도 경과 구단 내부 사람을 비판하면서 신뢰를 저버린 것도 경질의 이유가 됐다.   

'폭스스포츠'는 30일(한국 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스페인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는 기옘 발라게의 주장을 빌려 "무리뉴 감독이 코칭스태프와도 사이가 좋지 않았다"며 경질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무리뉴 감독이 경질됐다. 표면적인 이유는 모두가 예상할 수 있었던 것들이다. 하지만 폭스스포츠는 "드러난 이유 말고도 무리뉴 감독과 코치진 사이의 사고방식에도 큰 차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리뉴 감독의 오른팔로 알려진 파리아 수석코치는 지난 5월 돌연 "가족을 위해" 코치직을 그만뒀다. 지난 2001년부터 2018년 5월까지 무리뉴 감독 곁에서 어시스트 코치와 피트니스 코치로 보좌한 인물이다. 

발라게는 "무리뉴 감독은 핵심 코칭스태프와 마찰을 빚었다. 불신을 만들었다. 심지어 구단 내부 사람을 비판하기도 했다. 캐링턴의 복도는 긴장감이 돌았다. 과거에는 무리뉴의 방식이 성공해 문제가 무마됐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했다. 

무리뉴 감독 경질 이후 맨유는 살아났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맨유는 9경기 8승 1무로 상승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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