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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향한 극찬, ESPN "놀랄 일도 아닌 손흥민 동점골"

작성일: 2019.01.31 20:15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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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와아아아앙! 내가 돌아왔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스포티비뉴스 영상팀] "놀랄 일도 아니다."

손흥민(토트넘)의 활약은 이제 당연한 일이 돼버렸다.

아시안컵 탈락으로 토트넘으로 조기 복귀한 손흥민이 곧바로 선발로 출전했다. 손흥민은 3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왓포드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5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올린 토트넘은 페르난도 요렌테의 역전골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복귀하자마자 선발 출전에 풀타임을 뛴 것은 물론 승리의 발판이 된 동점골까지 넣었다. 이만큼 화려한 복귀 신고식도 없다.

당연히 외신의 극찬도 쏟아졌다. 특히 'ESPN'은 "놀랄 일도 아니다"며 손흥민의 활약은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SPN'은 "손흥민은 열심히 달렸다. 손흥민의 크로스를 받아 기회를 마무리 지을 선수가 없었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었다"며 득점은 물론 좋은 기회를 창출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현재 토트넘은 해리 케인, 델레 알리가 장기 부상으로 빠져있어 완벽한 마무리를 해줄 선수가 부족하다. 그나마 다행으로 손흥민이 복귀했고, '사자왕' 요렌테가 조금씩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골 장면에 대해서는 "중요한 동점골을 넣은 선수가 손흥민이라는 사실은 놀랄 일도 아니다"라는 한 마디로 정리했다.

한국 팬들에게는 아쉬울 수밖에 없지만 토트넘으로서는, 특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천군만마를 얻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아시안컵 탈락으로 손흥민은 실망했겠지만 솔직히 난 기쁘다"라는 농담을 섞어 기쁨을 은연중에 표현하기도 했다. 그만큼 손흥민이 토트넘에 얼마나 큰 가치를 갖고 있는 선수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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