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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추신수] '부지런히' 밥상 차린 추신수, 주간 출루율 '0.462'

작성일: 2015.08.27 06:0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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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테이블세터로서 제 몫을 다했다.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는 2.2타석에 한 번꼴로 출루하며 부지런히 밥상을 차렸다.

추신수는 지난 20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26일까지 6경기에서 모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8타수 4안타 8사사구 6삼진 5득점을 기록했다. 주간 타율 0.222 출루율 0.462 장타율 0.222다. 시즌 타율은 0.244로 약간 떨어졌으나 출루율은 0.342까지 올랐다.

2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 갔다. 추신수는 지난달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부터 매 경기 출루에 성공했다. 지난 6경기에서 안타는 4개에 그쳤으나 4사구 8개를 얻으며 출루율을 높였다. 지난 2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는 올 시즌 처음으로 고의4구로 걸어 나갔다.

◆ 추신수 주간 성적 (8.20 ~ 8.26, 한국 시간)

6경기 출전 (6선발)

18타수 4안타 8사사구 6삼진 5득점

타율 0.222 / 출루율 0.462 / 장타율 0.222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추신수는 지난 20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1회 1사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렸다. 시애틀 좌완 선발 마이크 몽고메리의 3구째 커브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미치 모어랜드의 적시타로 선취점까지 뽑았다. 7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몸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모어랜드의 투런포로 홈을 밟았다.

지난 24일 디트로이트전에서는 4사구만 3개를 얻었다. 추신수는 볼넷, 몸 맞는 공, 고의4구를 골고루 얻어 출루했다. 3-2로 앞선 7회 2사 2루 4번째 타석에서 올해 처음으로 고의4구로 걸어 나갔다. 디트로이트는 추신수를 거르고 엘비스 앤드루스와 승부를 선택했다. 텍사스는 추신수가 앤드루스의 2루수 땅볼로 2루에서 포스아웃되면서 추가 득점 기회를 이어 가지 못했다.

4년 연속 100안타를 달성했다. 전날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하기 전까지 시즌 98안타를 기록한 추신수. 1회 1사 첫 타석에서 토론토 선발투수 마크 벌리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렸다. 이후 볼넷 하나를 얻은 추신수는 9회 1사 마지막 타석에서 우완 파이어볼러 로베르토 오수나를 상대로 시즌 100번째 안타를 날렸다. 5-6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한편 텍사스는 지난 6경기에서 23점을 뽑으며 4승 2패를 기록했다. 경기당 타선이 약 3.8점을 지원했는데, 추신수는 경기당 0.8득점을 올렸다. 팀이 치열하게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추신수는 클린업에 타점 기회를 연결하는 데 계속해서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영상] 주간 추신수 ⓒ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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