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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현지 해설, 시프트 깨는 장면에 '주목'

작성일: 2015.08.27 16:3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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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토론토를 상대로 3안타 경기를 펼치면서 3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밀어친 타구가 시프트를 깨는 장면이 나왔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5타수 3안타 2타점 1삼진 1득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44에서 0.249로 끌어올렸다.

1회 첫 타석, 좌타자 상대 강점이 있는 왼손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상대로 초구 직구 공략에 성공한 장면은 현지 해설진의 눈길을 끌었다.

토론토는 올 시즌 당겨치는 타구가 약 46%를 차지하는 추신수를 상대로 전형적인 좌타자 상대 수비 시프트를 사용했다. 그러나 추신수가 친 공은 유격수가 서 있어야 할 자리를 지나 외야에 떨어졌다. '폭스 스포츠' 해설진은 "프라이스는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0.218에 불과하다. 인사이드-아웃 스윙을 보면 밀어치려는 의도를 확인할 수 있다"며 "바깥쪽 직구를 던진 것이 잘못됐다"고 말했다.

한편 추신수는 이날 친 안타 3개를 모두 밀어서 만들었다. 안타가 나온 구종도 포심 패스트볼 혹은 투심 패스트볼. 현지 해설진은 "안타가 모두 왼쪽으로 형성됐다. 직구 대처도 잘됐다"고 설명했다. 추신수의 분전에도 텍사스는 4-12로 크게 졌다.

[동영상] 추신수 현지 해설(08.27) ⓒ SPOTV NEWS

[그래픽] ⓒ SPOTV NEWS,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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