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감독 "이강인, 셀틱전 출전할 수 있다"
작성일: 2019.02.21 00:12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발렌시아는 오는 22일 오전 2시 55분(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셀틱과 맞대결을 펼친다.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둬 한결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한국 팬들의 관심은 이강인의 출전 여부로 모인다. 이강인 역시 셀틱전을 앞두고 발표된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지난달 31일 발렌시아 1군에 정식 등록됐다. 정식 등록으로 본격적으로 1군에 자리를 잡는 듯했던 이강인은 최근 5경기 연속 결장했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엘데스마르케'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후안 산체스는 "어리기 때문에 더 적게 뛰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매일매일 상황을 바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강인이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차피 시즌 종료까진 발렌시아에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 1군 정식 등록으로 2군 경기도 출전이 불가하다.
발렌시아는 빡빡한 2월과 3월 일정을 지난다. 유로파리그 외에도 일정은 바쁘기만 하다. 우선 유럽 클럽 대항전 출전권을 얻기 위해 라리가에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코파 델 레이에서도 4강까지 올라 1차전을 레알베티스 원정에서 2-2로 비기며 결승행에 도전한다. 빡빡한 일정 속에 선수들의 체력 안배는 필수고, 1군에 정식 등록돼 능력을 인정받은 이강인 역시 출전 가능성이 있다.
셀틱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발렌시아 감독이 이강인의 기용 가능성에 대해 대답했다. 스페인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가 20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평소 출전하던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것인가? 페란 토레스나 이강인이 출전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나왔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우리는 긴장을 풀 수 없고, 다 됐다고 생각해서도 안된다. 목요일에 선발로 뛸 선수를 결정할 것이다. 축적된 힘과 일요일 경기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 셀틱전이 우선이다. 페란처럼 이강인도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가능성을 열어뒀다.
모범 답안이다. 하지만 빡빡한 일정 속에 이강인이 출전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교체 출전 기회라도 주어질 수 있다.
셀틱전이 2골의 리드를 잡고 있어 다소 여유가 있다. 더구나 셀틱전은 지난 18일 열린 에스파뇰전 이후 4일 만에 열리고, 채 72시간이 지나기도 전인 24일 레가네스 원정도 떠나야 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여자친구분, 1월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PL 구단주가 영입생 여자친구에게 애걸복걸한 사연..."관계 회복 위해 움직였다"
2026-08-12
-
[오피셜] 손흥민 뒤 이을 토트넘 레전드 될까...'차기 주장감' 반더벤,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계약 기간은 미공개
2026-08-11
-
'손흥민 토트넘 후임' 로메로, 이강인과 한솥밥 임박..."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결정했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