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넘었지만 웃지 못한 르브론, LA 레이커스 4연패…점점 멀어지는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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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는 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8-19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덴버 너게츠에 99-115로 졌다.
르브론 제임스는 이날 31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마이클 조던(32,292점)을 넘고 32,311점으로 NBA 통산 득점 4위에 올랐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4연패에 빠지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더욱 낮아졌다. 서부 콘퍼런스 8위 LA 클리퍼스와 6.5경기 차이가 난다.
서부 콘퍼런스 2위 덴버는 3연패에서 벗어났다. 윌 바튼(23득점), 니콜라 요키치(12득점 17리바운드 8어시스트) 등 주전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점수를 올렸다.


예상대로 전반까지 덴버 흐름이었다. 덴버는 레이커스 허약한 수비를 공략하며 1쿼터에만 43점을 퍼부었다. 주전, 벤치할 것 없이 나오는 선수마다 제 몫을 했다.
레이커스는 끌려갔다. 르브론의 개인 득점, 자베일 맥기의 엘리웁 플레이를 제외하면 마땅한 공격 옵션이 없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이 크게 느껴졌다.
하지만 1, 2년 차 선수들인 모리츠 바그너, 알렉스 카루소가 벤치에 나와 24점을 합작하며 힘을 냈다. 후반 들어 르브론의 득점포도 터지며 점수 차를 크게 좁혔다.
레이커스는 르브론이 분전했지만 끝내 역전엔 실패했다. 덴버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잇달아 내줬고 어린 선수들의 실책이 겹치며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레이커스는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르브론을 벤치로 불러 들이며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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