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포츠타임 톡] 캠프 마친 NC 이동욱 감독, "우리 팀 '케미' 걱정없다"

작성일: 2019.03.08 07:39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NC 이동욱 감독(오른쪽)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홍지수 기자] "우리 팀 '케미' 걱정없다."

NC 다이노스 선수단이 2019년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치고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피곤한 기색이 보였지만, 한달이 넘게 선수단을 이끈 이동욱 감독은 취재진을 만나 "부상자 없이 돌아온게 가장 큰 수확"이라면서 캠프를 무사히 마친 점에 대해 뿌듯해했다.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NC 선수단은 시즌을 준비했다. 올해 도약을 위해 벼르고 있는데 이 감독은 고참들의 '솔선수범'을 높게 평가했다. 이 감독은 "고참들이 자발적으로 훈련을 하면서 후배들이 잘 따랐다. 선배들이 먼저 이끌고 후배들이 자연스럽게 따라가는게 보기 좋았다. 그런 점들이 팀의 문화로 자리잡아야 한다. 우리가 바라던 팀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감독은 팀의 '케미'를 좋게 봤다. 그는 "전체적으로 주장 나성범을 비롯해 모창민 양의지 손시헌, 투수 김진성 등 후배들을 잘 이끌더라. '케미'가 좋다. 중간의 박민우 등도 후배들 잘 이끌더라. '케미'는 걱정없다"고 이야기했다.

올해 팀 전력의 핵심인 외국인 선수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감독은 먼저 외국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에 대해서 "포수, 1루수, 좌익수로 기용해봤다. 시즌 동안 볼 수 있을 것이다. 어깨가 좋아 포수로 나설 때 주자도 잘 잡더라"고 말했다.

그러나 베탄코트가 주전 마스크를 쓰지는 않는다. 이 감독은 "외국인 투수 에디 버틀러, 드류 루친스키는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선수들"이라면서 "아직 외국인 선수들의 적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래서 양의지가 잡아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감독은 "양의지가 휴식이 필요할 때 정범모 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베탄코트는 국내 투수들의 변화구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은 더 길러야 한다. 일단 기다려줘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 감독은 현재 선발진을 두고 "4선발까지 확정했다"면서 "버틀러, 루친스키, 구창모, 이재학까지다. 김영규는 5선발 후보다"고 언급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