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REVIEW] ‘손흥민 18분’ 토트넘, 소튼에 1-2 충격 역전패…맨유와 3점 차
작성일: 2019.03.10 01:5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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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우샘프턴(영국), 한재희 통신원/박대성 기자] 토트넘이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프리미어리그 3위를 유지했지만, 향후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은 1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1-2로 패배했다.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다. 손흥민은 후반 34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 선발명단 : 돌아온 알리, 손흥민은 벤치에서 대기
토트넘은 케인과 모우라가 사우샘프턴 골망을 조준했다. 중원은 알리, 에릭센, 다이어, 시소코로 구성됐다. 포백은 로즈, 베르통언, 다빈손 산체스, 카일 워커-피터스를 배치했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
사우샘프턴은 레드몬드와 오스틴이 최전방에 나섰다. 허리는 워드-프로즈, 버틀랜드, 로메우, 호이비예르크, 바레리를 배치했다. 수비는 베스터가르드, 요시다, 버드나레크로 구성됐다. 골문은 건이 지켰다.
■ 전반전 : 케인은 여전했다, 성인 커리어 통산 200호골 작렬!

토트넘은 초반부터 공격 템포를 올렸다. 케인이 날카로운 침투와 슈팅으로 사우샘프턴 골망을 겨냥했다. 모우라는 최전방과 1.5선을 오가며 토트넘 화력을 지원했다. 사우샘프턴은 간헐적인 역습으로 토트넘 진영에 파고 들었다.
토트넘에 기회가 왔다. 요시다의 클리어링이 골대를 강타했다. 요시다의 자책골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이후 에릭센이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사우샘프턴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선제골은 토트넘이었다. 주인공은 케인이었다. 전반 25분 알리의 로빙 패스를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했고, 시즌 23호골과 리그 17호골을 달성했다. 토트넘은 선제골 후 사우샘프턴을 더 몰아쳤다. 손흥민은 워밍업으로 교체 출전을 준비했다.
■ 후반전 : 손흥민, 후반전 교체로 분투했지만…토트넘 패배

사우샘프턴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변화를 줬다. 심스와 롱을 투입해 동점골을 노렸다. 토트넘은 변화없이 후반전을 임했고, 간헐적인 압박으로 사우샘프턴 중원을 공략했다. 사우샘프턴은 측면 공격으로 공격 활로를 열었다. 날카로운 크로스로 토트넘 수비를 곤란하게 했다.
사우샘프턴이 공격 템포를 올렸다. 박스 앞에서 유기적인 패스로 토트넘 센터백을 흔들었다. 날카로운 세트피스로 토트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토트넘은 에릭센 등이 중거리 슈팅으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후반 22분 케인이 정확한 위치 선정 후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토트넘은 후반 34분 손흥민을 투입했지만, 사우샘프턴이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1분 바레리가 동점골을 넣었다. 토트넘 입장에서 대니 로즈의 박스 안 수비가 아쉬운 장면이었다.
사우샘프턴의 역전골이 터졌다. 후반 35분 워드-프라우스가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후반 막판까지 부지런히 동점골을 노렸다. 결과는 토트넘의 패배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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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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