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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비밀누나 루머→드라마 하차설"…고준희, '승리 불똥'에 해명 해프닝[종합]

작성일: 2019.03.28 13:54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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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준희.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배우 고준희가 승리와 관련된 접대 자리에 초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휘말리며 드라마 하차설까지 불거졌다.

고준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부 누리꾼들이 승리와 연관성을 묻는 질문에 "아니에요"라며 직접 부인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 누리꾼이 "고준희 씨, 승리 비밀누나 진짠가요? 그렇다면 너무 실망이네요. 팬이었는데요"라고 하자 고준희는 "아니에요"라고 답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이 "뉴욕 여배우라고 나오던데 실망요", "뉴욕간 여배우가? 누나 맞아요?", "최종훈 씨랑 친하시다면서요?", "그알"이라고 댓글을 남기자 모두 "아니에요"라고 답했다.

이어 고준희의 KBS2 새 드라마 '퍼퓸' 하차설도 불거졌다. TV리포트는 이날 고준희가 승리 논란과 함께 언급돼 자연스럽게 '퍼퓸' 출연도 불발된 것 같다는 추측성 보도를 내놓았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드라마 '퍼퓸' 측과 고준희 측 모두 하차설을 부인하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제작사는 "고준희 씨 외 다른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하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 배우 고준희가 승리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출처|고준희 SNS

앞서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승리와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의혹을 다루면서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이 2015년 일본 사업가 접대 파티를 준비하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속 대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에는 승리가 "(오후) 8시부터 오전 4시까지"라고 시간을 언급하자 정준영이 "알겠다. 여자들 8시까지 오라고 하면 돼지?"라고 답한 내용이 담겼다.

이어 최종훈은 "승리야 XXX(여배우) 뉴욕이란다"라고 말했고, 승리가 "누나 또 뉴욕 갔어?"라고 물었다. 최종훈은 "여튼 배우 X들은 쉬는 날은 다 해외야"라는 답했다.

방송 이후 일부 누리꾼은 최종훈이 언급한 배우가 고준희라고 지목했다. 고준희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승리가 지난해 자신의 SNS에 "비밀인맥"이라는 글과 함께 고준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린 것을 두고 의혹이 더해졌다.

▲ 승리.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고준희가 직접 모든 의혹에 "아니에요"라고 답한 가운데 누리꾼의 섣부른 추측이 지난 '정준영 리스트' 사태처럼 또 다른 2차 피해를 낳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사고 있다.

한편, 승리는 성매매 알선 혐의와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으며, 28일 불법 촬영 유포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고준희는 OCN '빙의'에 출연 중이다. 출연을 검토 중인 KBS2 '퍼퓸'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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