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틴슨 11승' KIA, NC 꺾고 2연패 탈출
작성일: 2015.09.09 21:5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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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스틴슨은 6⅓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에서는 동점포를 날린 이범호, 역전 홈런의 주인공 김민우 그리고 쐐기타를 때린 김원섭 등 베테랑 타자들이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NC에 빼앗겼다. 1회초 선두타자 박민우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김종호와 나성범을 외야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에릭 테임즈에게 중전 안타, 이호준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3회에는 나성범에게 내야 적시타를 맞고 0-2로 끌려 갔다.
KIA의 반격은 0-2로 뒤진 5회부터 시작됐다. 1사 1루에서 신종길이 중전 안타를 날려 1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김주찬의 투수 앞 땅볼 때 3루 주자 김원섭이 홈을 밟으면서 한 점 차로 추격했다.
6회 들어 베테랑 타자들의 활약이 폭발했다. 선두타자 이범호가 좌월 솔로 홈런을 날려 동점을 만들었고 다음 타석에 들어선 김민우가 다시 한번 왼쪽 담장을 넘겨 역전을 이끌었다. 그리고 1사 1, 2루에서 김원섭이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KIA는 8회에도 2점을 더 보태며 최근 2연패에서 탈출했다.
[사진] KIA 타이거즈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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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기자 hj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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