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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윤덕여호, 훈련 풍경…지소연-조소현-이민아는 걷기로 컨디션 조절

작성일: 2019.04.02 18:3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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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컨디션 조절, 조소현-지소연-이민아(왼쪽부터)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파주, 유현태 기자 / 김동현 영상 기자] 윤덕여호가 드디어 모든 선수가 모여 훈련을 진행했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지난달 30일 파주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26명이 모여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해외파 이민아(고베아이낙이)가 1일 오후에 합류했고, 지소연(첼시레이디스), 조소현(웨스트햄유나이티드) 1일 저녁에 합류했다. 모든 선수가 모여 2일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훈련에서 제외된 선수는 1일 합류한 이민아, 지소연, 조소현 그리고 홍혜지다. 이동 거리가 길었던 지소연과 조소현은 체력 회복을 위해 가볍게 운동화를 착용하고 가볍게 움직이면서 컨디션을 조절했다. 고베 아이낙에서 31일 경기를 치르고 이동한 이민아도 컨디션 조절에 집중한다.

한편 홍혜지가 무릎을 다쳐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월드컵 출전이 불발된 것은 아니지만 검사 결과에 따라 이번 아이슬란드 2연전에는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나머지 22명의 선수들은 가볍게 몸을 풀면서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가벼운 공 돌리기와 패스 훈련으로 컨디션 조절을 했다. 이후 팀을 나눠 미니 게임을 진행해 호흡을 맞췄다.

▲ '감독님도 피할 수 없는 공 돌리기' 윤덕여 감독(가운데)이 공을 빼앗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 오는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은 개최국 프랑스를 비롯해 나이지리아, 노르웨이와 한 조에 속했다. 6일과 9일 예정된 아이슬란드전은 유럽 팀 적응에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소연은 "국내 팬들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다. 한국 팬들과 만나는 자리는 정말 소중하다. 많이 와주셔서 응원해주신다면 월드컵에서도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팬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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