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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REVIEW] '웃지 못한' 성남-제주, 1-1 무승부…분위기 반전 실패

작성일: 2019.04.03 21:2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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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로 비긴 두 팀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성남, 이종현 기자] 성남 FC도 제주 유나이티드도 웃지 못한 결과였다. 

성남과 제주는 3일 오후 7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1 2019 5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4라운드에서 강원 FC와 울산 현대에 각각 패배한 두 팀이 분위기 반전을 하지 못했다. 제주는 고대하던 시즌 첫승을 낚지 못했다. 

◆선발명단

성남은 공민현, 마티아스 투톱에 주현우 최병찬이 윙백으로 뛴다. 김민혁, 김정현, 박태준이 중앙 미드필더를 구성한다. 안영규, 임채민, 연제운이 스리백을 구축하고 김동준이 골문을 지킨다.

제주 역시 3-5-2다. 윤일록, 찌아구 투톱에 김성주, 김호남이 윙백으로 나선다. 이창민, 권순형, 아길라르가 중앙 미드필더로 뛴다. 김승우, 권한진, 김동우가 스리백을 구축한다. 이창근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 선제골을 기용한 찌아구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내용:찌아구 선제골-마티아스 동점 골  

초반에 제주의 흐름이었다. 제주가 몰아붙였다. 성남이 위협적인 흐름을 만들었다. 마티아스의 패스를 받은 공민현이 김승우의 수비를 이겨내고 때렸다. 이창근이 막았다. 전반 8분에도 후방에서 올라온 볼을 마티아스를 거쳐 박태준이 문전에서 찼다. 떴다. 

전반 9분엔 아길라르가 왼쪽으르 침투해 크로스를 올렸다. 윤일록의 1차 슛 김호남의 슛이 살짝 벗어났다. 전반 15분 성남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다. 박태준이 중원에서 투입했다. 김동우가 잘못 걷어낸 것을 김민혁이 찼다. 이창근이 가까스로 막아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22분 최병찬을 대신해 최오백이 교체로 투입됐다. 전반 30분 제주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아길라르가 아크 왼쪽에서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성남 수비 넷을 녹였다. 찌아구가 문전에서 왼발 슛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전반 35분에도 김호남의 크로스를 쇄도한 김성주가 헤더로 연결했다. 살짝 빗나갔다. 위기의 성남이 조성준을 기용했다. 제주가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 동점 골을 기록한 마티아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알렉스를 기용했다. 후반에도 제주의 화력이 좋았다. 후반 8분 왼쪽 측면에서 찌아구가 임채민을 제치고 왼발 슈팅을 때렸다. 옆그물을 흔들었다. 후반 10분 코너킥에서 흐른 볼을 임채민이 발을 뻗어 슈팅했다. 골문을 살짝 외면했다. 

성남이 만회 골을 기록했다. 후반 14분 중원에서 김민혁의 침투 패스를 김동우가 처리하지 못하고 흘렸다. 마티아스가 페널티박스 안 왼쪽에서 마티아스가 땅볼로 찼다. 김민혁의 도움이었다. 성남은 후반 17분 찌아구를 대신해 마그노를 기용했다. 

전반 19분 이창민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 이창민의 코너킥이 김동준 골키퍼를 위협했다. 후반 23분 마티아스가 오른쪽 하프스페이스를 돌파했다. 김동우가 뒤늦게 태클해 프리킥을 내줬다. 마티아스의 프리킥은 떴다. 

두 팀의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36분 페널티박스 안 왼쪽에서 김성주가 흔들고 오른발로 때렸다. 반대편을 겨냥한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두 팀의 간격이 벌어졌다. 두 팀은 득점을 위해 싸웠다. 성남은 후반 40분 에델을 기용했다. 하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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