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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Talk] '첫 패배' 최용수, “안일한 생각, 결코 용납 못 해”

작성일: 2019.04.04 14:28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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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수 감독 ⓒFC서울

[스포티비뉴스=구리, 박주성 기자] 최용수 감독이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초심을 강조했다.

FC서울은 4일 오후 2시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경남FC전 사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최용수 감독, 알리바예프, 신재원이 참석해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서울은 오는 6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6라운드에서 경남을 상대한다. 현재 서울은 승점 10점으로 리그 2, 경남은 승점 7점으로 6위다.

먼저 최용수 감독은 울산전에서 우리의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좋은 의미 있는 경기를 치렀다. 5라운드 끝난 현재 나쁘지 않은 흐름이지만 갈 길이 멀다. 홈에서 팬들에게 상당히 묘한 힘을 보여주고 있는 경남을 만나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고비를 극복함으로서 더 발전한 팀으로 나갈 것 같다.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다. 선수들이 잘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신재원에 대해서는 아직 100% 결정은 하지 않았지만 시즌 초반이고 다양한 선수를 실험해봐야 한다. 훈련 태도에서 배우려고 하는 발전하는 과정을 즐기는 친구다. 성격이 아버지와 다르다. 출전 기회가 없었지만 본인이 준비한 대로 투입됐을 때 부담 갖지 않고 경기력이 나온다면 팀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신태용 감독과 비교를 부탁하자 경기 성향이 있다면 신태용 감독님은 지능적이고 찬스에 능하고 기회를 잘 잡는 스타일이다. 기술 축구다. 창의적인 캐릭터다. 신재원 선수는 ()두리를 연상시킨다. 약간 어설픈 기술, 그런 것도 있다. 피지컬적으로 다르다. 인간성도 더 좋다. 선수들과도 신경 쓰면서 지내고 있다.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친구다. 지켜봐주면 3년 뒤 더 발전한 모습일 것이다고 전했다.

상대팀으로 만나는 경남에 대해서는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최용수 감독은 경남이라는 팀 자체가 김종부 감독이 부임한 후 끈끈해졌다. 수비에서 특징 있는 선수를 보강해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자국 선수들도 묘한 경기 막판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과를 만드는 과정을 봤을 때 잘 뭉쳐진 것 같다. ACL에 나갈 수 있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고 했다.

계속해서 그는 울산전이 끝난 후 나 스스로 화가 났다. 우리 선수들에게도 표출했지만 결과는 가져왔지만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했었다. 본인들이 우리가 괌, 가고시마에서 준비했던 것, 포항에서 보여준 걸 유지해야 했는데 본인의 안일한 생각으로 순위가 위에 있으니 그게 진짜인 줄 알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초심으로 돌아가 이런 힘든 상황을 피해도 안 되고 변명도 해서 안 된다. 해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강팀이 될 수 있다. 우리는 미완성이다. 주워 담아야 할 것이 굉장히 많다고 강조했다.

알리바예프에 대해서는 "예전에 비해 특히 올 시즌 좋은 외국인 선수가 많이 왔다. K리그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고 자국 선수들도 보면서 배울 수 있다. 내가 데리고 있는 선수들은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친구들이 어떤 경기력을 보일지 장담할 수 없지만 선수들이 장점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알리바예프는 한 단계 더 발전해야 한다. K리그가 만만한 리그가 아니다. 여기서 경쟁력을 시험할 수 있고 좋은 경기를 보였을 때 더 큰 무대로 갈 수 있다. K리그에 퀄리티 있는 친구들이 많이 와 발전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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