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린 롯데 전준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전준우(롯데)가 SK 에이스 김광현을 상대로 투런포를 터뜨렸다.

전준우는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 경기에 선발 3번 좌익수로 출전, 2-1로 앞선 3회 무사 2루 기회에서 김광현을 상대로 좌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광현의 143㎞ 포심패스트볼이 높게 들어온 것을 놓치지 않고 잡아 당겨 자신의 시즌 4호포를 만들었다. 롯데는 0-1로 뒤진 3회에만 4점을 내며 4-1로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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