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한(사진 위)와 후춘양. '청춘요니' 방송화면 캡처. 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그룹 유니크 출신 문한이 중국판 프로듀스 101 ‘청춘요니’ 최종 1위를 차지, 데뷔의 영광을 안았다.

문한은 지난 6일 ‘청춘요니’의 파이널 미션곡 ‘The Last Day’의 센터로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뛰어난 비주얼로 국민 프로듀서를 매료시키며 총 득표수 8,457,091표로 1위를 차지했다.

문한이 데뷔할 그룹명은 ‘UNINE’. ‘U 너가 있어, NINE 우리 9명이 있다’는 의미의 그룹명은 청춘요니를 사랑한 팬들이 직접 지어준 이름으로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소속 문한 외에도 후춘양이 6위로 선발됐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이로써 시즌 1 ‘우상연습생’의 판청청, 정정, 저스틴이 나인퍼센트에 선발된 데 이어 시즌 2 ‘청춘요니’의 문한, 후춘양까지 UNINE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드러냈다. 

웨이보 이슈 해시태그 연예인 차트 1위, 웨이보 이슈 해시태그 구독 수 16억, 생방송 도중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장악 등 중국 국민 프로듀서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문한은 독보적인 비주얼과 완벽한 실력을 통한 무대 매너 등 매력을 과시해 왔다. 문한과 후춘양의 UNINE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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