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람은 작년 12월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다 애정이 싹터 연인사이가 됐다.
혜정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7일 "혜정은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류의현과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류의현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도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해 드라마 촬영으로 만나게 되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만나고 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두 사람의 열애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 촬영된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 남녀주인공을 맡아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5개월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혜정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류의현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를 접하고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혜정은 2012년 AOA로 데뷔해 '짧은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익스큐즈 미' '굿럭' '빙글뱅글' 등의 히트곡을 냈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 '청담동 앨리스', '칼과 꽃', '착한 마녀전' 등에 출연했다.
류의현은 드라마 '여왕의 교실'과 '쇼핑왕 루이'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고,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에이틴2'에도 출연 예정이다.
gyummy@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