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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REVIEW] '전반 2실점' 대구, 히로시마 원정 0-2 패

작성일: 2019.04.10 20:51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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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시마에 패한 대구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대구가 히로시마 원정에서 패했다.

대구는 10일 일본 히로시마의 에디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3차전 히로시마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대구는 이번 패배로 2승 1패, 히로시마 역시 2승 1패를 기록했다. 대구는 조 2위로 내려왔다. F조 광저우와 멜버른의 경기는 같은 날 9시에 킥오프 한다.

▲ 히로시마전 선발로 나선 대구 11명의 선수 ⓒ 한국프로축구연맹
◆ 선발명단

대구는 3-4-3 포메이션으로 공격진은 세징야, 김진혁, 다리오 ,미드필드는 황순민, 츠바사, 박한빈, 김준엽, 수비는 김우석, 홍정운, 박병현이 출전했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히로시마는 3-4-3 진영으로 공격은 더글라스, 와타리, 히가시, 미드필드는 시미즈, 이나가키, 가와베, 살로몬손, 수비는 사사키, 요시노, 노가미, 골문은 오사코가 지켰다.

▲ 돌파를 시도하는 세징야 ⓒ 한국프로축구연맹
◆ 전반 : 페널티킥 실점, 추가골 실점

대구는 초반부터 위기를 맞았다. 전반 8분 살로몬손의 슈팅을 조현우가 선방했다. 곧바로 다시 위기가 왔다. 이어진 히로시마의 공격에서 더글라스가 슈팅할 때 박한빈이 반칙을 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더글라스가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전반 26분 히로시마의 추가골이 터졌다. 와타리가 페널티박스로 툭툭 드리블을 치고 들어가 빠르게 슈팅했고, 공은 조현우의 손을 벗어나 골망을 흔들었다.

대구는 전반 30분 세징야가 강한 프리킥 슈팅을 했으나 수비벽에 막혔다.

▲ 선발 출전한 다리오(오른쪽) ⓒ 한국프로축구연맹
◆ 후반 : 몰아붙이는 대구, 라인 내린 히로시마

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 두 장을 썼다. 다리오를 빼고 에드가, 박한빈을 빼고 정승원을 투입했다. 히로시마는 라인을 내리고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두 점차로 뒤진 대구는 공격적으로 라인을 올렸다. 후반 3분 에드가의 헤더는 골대 옆으로 벗어났고, 후반 12분 세징야의 오른발 발리 슈팅은 수비를 맞고 굴절돼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대구는 후반 24분 황순민을 빼고 김대원을 투입해 공격 비중을 높였으나 좀처럼 슈팅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대구는 히로시마의 미니가와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수적 우위를 잡아 마지막까지 일방적으로 공격을 퍼부었지만 득점에 실패하면서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 경기정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3차전 히로시마 vs 대구, 2019년 4월 10일 오후 7시, 에디온 스타디움, 히로시마(일본)

히로시마 2-0(2-0) 대구
득점 : 10' 더글라스, 26' 와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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