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풀타임 무실점 기여‘ 광저우, 멜버른 4-0 완파…F조 선두 질주
작성일: 2019.04.11 01:28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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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는 10일 오후 9시 중국 광저우 텐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멜버른을 4-0으로 완파했다. 멜버른을 잡은 광저우는 F조 선두에 올라섰다.
지난 겨울, 경남FC에서 광저우로 이적한 박지수가 센터백에 자리했다. 박지수는 브라우닝, 고준익, 장린펑과 포백을 형성했다. 선제골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터졌다. 탈리스카가 가오린의 도움을 받아 멜버른 골망을 흔들었다.
광저우의 발끝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 10분 탈리스카가 추가골을 넣었다. 박지수는 정확한 위치 선정과 헤더로 멜버른 공격을 막았다. 상대 세트피스에서도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센터백 중심이 됐다.
전반 종료 직전 광저우가 3번째 골을 넣었다. 양립유가 파울리뉴의 도움을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광저우 공격은 멈추지 않았고, 후반 28분 멜버른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박지수는 마지막에 태클로 투혼을 발휘했다.
박지수는 풀타임으로 멜버른전 무실점에 기여했다. 챔피언스리그 3경기 연속 출전으로 광저우 수비에 큰 힘이 됐다. 대구전에서도 광저우 유니폼을 입고, 포레스트 아레나를 누볐지만 팀은 1-3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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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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