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낫고 돌아와" 두산 최주환, 1군 말소…12일 재검진
작성일: 2019.04.11 18:2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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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1일 사직 롯데자이언츠전에 앞서 내야수 최주환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내야수 이병휘를 등록했다. 최주환은 시범경기 도중 내복사근을 다쳐 지난 7일에야 1군에 합류했다. 빠르게 회복해 타선에 힘을 실어주는 듯했으나 9일 부상 부위에 다시 통증을 느꼈고, 11일 부산에 있는 병원에서 MRI 촬영을 했다.
최주환은 경기에 앞서 짐을 챙겨 서울로 올라갔다. 두산 관계자들과 선수들은 "서두르지 말고 다 낫고 돌아오라"며 최주환을 배웅했다. 최주환은 12일 박진영네온정형외관의원에서 재검진을 하고 훈련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최주환이 빠진 자리는 백업 선수들을 상황에 따라 기용할 예정이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1루수 상황을 봐서 김재환을 지명타자로 기용하고, 백동훈이나 정진호를 외야수로 기용해야 할 것 같다. 1루수는 신성현과 류지혁도 된다. 이때는 페르난데스를 지명타자로 기용한다. 주환이가 없는 동안 백동훈 정진호 류지혁 신성현 등을 골고루 쓸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정진호(좌익수)-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1루수)-허경민(3루수)-오재원(2루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이용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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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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