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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LG, 제퍼슨 대체선수 데려왔지만…

작성일: 2014.11.19 20:40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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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헤인즈가 데이본 제퍼슨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들어왔다. ⓒ SPOTV NEWS

LG가 3연패에 빠졌다. 데이본 제퍼슨을 대체할 마이클 헤인즈가 첫선을 보였지만 데뷔전은 기대에 못 미쳤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1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15시즌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67-74로 졌다. 전반에만 22-42로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일방적인 경기가 됐다. 4쿼터 초반 추격에 들어갔지만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제퍼슨이 부상으로 빠진 대신 대체선수가 들어왔다. 마이클 헤인즈는 이날 한국무대 데뷔전을 치렀는데, 결과는 인상적이지 않았다. 첫 경기라는 점을 고려해도 그렇다. 전반 1,2쿼터 야투 시도가 3차례 있었는데 모두 페인트존 밖에서 이뤄졌다. LG가 필요로 하는 플레이는 아니었다.

주전 센터인 메시는 몸이 무거웠다. 최근 4경기에서 모두 40분 가까이 소화했으니 지칠 만도 했다. 최근 3경기에서 쉰 시간이 1분 미만이다. 직전 경기인 16일 SK전에서는 8초만 빼고 전부 코트에 머물렀다. 메시는 1976년생이다.

메시가 있을 때도 원활한 공격이 이뤄지지 않다 보니 점수 차는 커져만 갔다. 동부가 완전히 수비 전열을 갖춘 상태에서는 메시에게 공이 잘 들어가지 않았다. 메시는 전반 15분 6초를 뛰면서 단 한 번도 슛을 던지지 못했다.

지금 LG에게 필요한 선수는 골밑에서 '비벼줄' 빅맨이었다. 하지만 헤인즈는 겉돌았다. 결국 3쿼터부터는 메시가 다시 붙박이로 골밑을 지켰다. 메시는 3쿼터 8득점 이후 4쿼터 다시 침묵했다. 3득점을 추가해 1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헤인즈의 데뷔전 성적은 4분 54초 출전 2득점 1리바운드다. 기대치가 크지는 않았지만, 바라던 모습이 나오지 않아서 아쉽다. LG에는 그 말고도 외곽에서 던져줄 선수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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