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정우영, U-20 월드컵 차출 유력 "소집 시기가 관건"
작성일: 2019.04.17 10:41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한국 축구 최고 유망주로 꼽히는 이강인(18, 발렌시아)과 정우영(20, 바이에른 뮌헨)의 2019년 FIFA U-20 폴란드 월드컵 참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렌시아와 바이에른은 두 선수의 U-20 월드컵 차출에 공감했다. 차출 시기가 언제가 되느냐가 관건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정정용 20세 이하 대표팀 감독과 김동기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실장이 직접 스페인, 독일, 오스트리아를 방문해 이강인과 정우영, 김정민(20, FC리퍼링)의 소집을 요청했다. 요청 사항은 U-20 월드컵 대회 참가는 물론, 22일 파주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시작하는 소집 훈련 조기 소집 합류다.
유럽 순방을 동행한 김동기 실장은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대화를 하고 왔다"며 대회에 보내주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합류 시기는 세 선수의 상황이 달라 조율이 필요하다. 발렌시아의 경우 최근 이강인이 1군 팀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22일 훈련 합류 가능성도 제기된다.
발렌시아 측이 금주 안에 이강인의 조기 차출 여부를 결정해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조기 소집 문제가 관건인 만큼 폴란드 대회에 오는 것은 문제가 없다. 발렌시아도 이강인이 U-20 월드컵에 참가해 경기하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바이에른도 정우영의 U-20 월드컵 참가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조기 소집은 어렵다. 발렌시아 1군 엔트리에 들어 2군 경기 참가가 불가능한 이강인과 달리 정우영은 2군 주전 윙어로 활약 중이다.

바이에른 2군 팀은 현재 독일 4부리그(레기오날리가) 바이에른주 1위를 달리고 있다. 승점 63점으로 2위 아이흐슈타트와 타이다. 1위 팀이 3부리그(3.리가) 승격기회를 얻는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벌어지고 있어 조기 소집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향후 리그 진행 상황에 따라 차출 시기가 결정된다. 4부리그 바이에른주 마지막 경기는 5월 18일로 예정되어 있다. 대회 전에는 합류가 가능하다.
발렌시아와 바이에른 모두 자국 컵대회 결승전 일정이 있지만 두 선수가 핵심 전력은 아니다. U-20 월드컵 참가가 두 선수에게 도움이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오스트리아 리퍼링에서 뛰고 있는 김정민의 경우에도 꾸준히 팀에서 뛰고 있어 조기 소집은 어렵다. 5월 중 유럽 현지로 합류한다.
이강인의 조기 차출 여부가 관건이다. 세 선수가 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것은 유력한 상황이다.
U-20 대표팀은 5월 3일 폴란드로 출국할 예정이다. 2019년 FIFA U-20 폴란드 월드컵은 5월 23일 개막한다. 한국은 26일 새벽 2시에 포르투갈과 첫 경기를 치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이민성호 잡으면 역대급" 들썩들썩…28년 만에 4강 → 한국과 붙는데, 中 이상한 기대감 "축구 성적이 농구 넘는다"
2026-09-27
-
[SPO 이슈] 이강인 ‘윙백’ 배치, 홍명보와 정반대 모레노 감독 “이렇게 잘 하는 선수를 다른 포지션에 배치하는 건 경솔하고 무모한 일…” 아틀레티코 7번, 대한민국 세컨톱 LEE 뜬다
2026-09-27
-
日 여론 “북한, 최악은 노동수용소행” 북한 심판 위협-인사 거부 매너 실종 비판, 日은 “이해 못해” 역공
2026-09-27
-
이민성호 2-0 완파→자신감 폭발…中 깜짝 선언 "韓 축구에 2연승한 감독 보유", 28년 만에 4강 "한국에 모든 것 쏟아붓겠다"
2026-09-27
-
또 보이콧! 일본 질문 안 받아…북한 감독, 판정 항의로 입 닫았다 → "페어플레이 맞나" 따지며 도열 인사도 거부
2026-09-27
-
中 “한국은 군 복무를 극도로 꺼리는 집단” 비하… 흥분한 중국 축구, 한국에 설욕 벼른다
2026-09-27
추천 콘텐츠
-
제네시스 '후지 대박' 보이는 듯했는데…초반 3위 질주→11·15위로 마감, 토요타는 7위서 '대역전 우승' 미친 전략 통했다
2026-09-28
-
중국 범인 색출, '223cm 19살'에 비판 작렬…결국 울컥한 中 매체 "아직 어린 아이, 제발 탓하지 말자"
2026-09-28
-
'단체전 연속 충격패' 이소희-백하나조, 운명의 한일전 재대결..."아직 60점, 80점까지 보여주고 싶어"
2026-09-28
-
[속보] '이럴 수가 바통 전달 실수' 韓 단거리 황금세대 400m 계주 39초33…결국 실격
2026-09-27
-
"이민성호 잡으면 역대급" 들썩들썩…28년 만에 4강 → 한국과 붙는데, 中 이상한 기대감 "축구 성적이 농구 넘는다"
2026-09-27
-
[나고야 NOW] “0-5로 경기 시작한다 생각”…류은희가 밝힌 日 격파 비결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