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 게임노트] '박병호 천금포+철벽 불펜' 키움, 두산에 위닝시리즈
작성일: 2019.04.25 22:0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5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키움은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9-6으로 이겼다. 키움(16승12패)은 2연승으로 5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반면, 두산(18승10패)은 2연패를 기록했다. 두 팀 시즌 전적은 3승3패가 됐다.
2회 두산이 김재환과 오재일의 백투백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다. 허경민의 2루타와 박세혁, 김재호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됐고 류지혁이 1타점 땅볼을 쳤다. 정수빈이 1타점 적시타, 페르난데스가 1타점 2루타를 쳐 두산은 2회초에만 5점을 뽑았다.
키움은 2회 샌즈의 안타 후 2사 1루에서 나온 김혜성의 1타점 2루타로 추격했다. 박동원도 1타점 적시타를 보탰다.
키움은 3회 1사 후 김하성, 박병호의 안타, 샌즈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잡았다. 장영석이 1타점 적시타를 쳤고 김규민의 투수 땅볼 때 투수의 홈 송구 실책으로 주자 2명이 득점해 5-5가 됐다. 박동원의 몸에 맞는 볼로 이어진 2사 만루에서 이정후가 2타점 적시타를 날려 경기를 뒤집었다.
두산이 4회 김재호의 볼넷과 정수빈의 1타점 2루타로 점수차를 좁히자, 키움도 4회말 김하성의 안타 후 무사 1루에서 터진 박병호의 중월 투런포를 앞세워 9-6으로 달아났다. 키움은 6회 김상수, 7회 한현희, 8회 윤영삼, 9회 조상우로 이어지는 불펜진을 가동해 두산의 추격을 막았다.
양팀 선발은 둘다 3회를 버티지 못했다. 키움 최원태는 개인 선발 최소 이닝인 1⅓이닝 5피안타(2홈런) 1탈삼진 2볼넷 5실점을 기록했다. 두산 유희관도 올 시즌 최소인 2⅓이닝 6피안타 1탈삼진 1볼넷 5실점(3자책점)으로 등판을 마쳤다. 조상우는 8일 만에 등판해 시즌 11세이브를 수확했다.
타석에서는 박병호가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샌즈, 김하성이 3안타, 이정후, 박동원이 2안타를 기록했다. 두산에서는 정수빈이 3안타, 김재환, 허경민이 2안타 멀티히트를 쳤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
박준순 130m 초대형 3점포에 한화 무너졌다…두산 홈런 2방 맞아도 승승승승 질주 [잠실 게임노트]
2026-08-11
-
'승승승승 하더니 와르르' 비슬리 충격의 7실점…갈 길 바쁜 롯데, SSG에 또 발목 잡혔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