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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REVIEW] '이강인 골대 강타 + 최민수 PK 선방' 정정용호, 서울 2군 2-1 격파

작성일: 2019.04.27 16:28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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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 투입된 이강인
▲ 최민수의 PK 선방 이후 기뻐하는 선수단

[스포티비뉴스=구리, 이종현 기자] 이강인이 16분 뛰며 골대를 강타하고 최민수 페널티킥을 선방한 '정정용호'가 FC 서울 2군을 2-1로 격파했다.  

'정정용호'가 27일 오후 3시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FC 서울 2군과 친선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박주성, 엄원상의 연이어 득점했고, 후반전 서울 2군의 정원진이 페널티킥으로 만회 골을 기록했다. 최민수가 전반 막판 정호진의 페널티킥을 한 차례 선방했고, 후반 29분 교체로 출전한 이강인이 투입 5분 만에 강력한 슛으로 골대를 맞췄다. 

정정용 감독은 최전방에 엄원상-이동률 투톱에 박태준, 정호진, 김세윤 세 명의 미드필더를 기용했다. 양쪽 윙백에 김태현과 이상준을 넣고 스리백에 김주성, 정호진, 박호영을 투입했다. 골문은 최민수가 지켰다. 

전반 10분께 변수가 생겼다. 공격수 이동률이 몸이 불편해 나오면서 황태현이 투입됐다. 고재현이 엄원상과 투톱을 이뤘다. 정호진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올라갔고, 황태현이 스리백에 오른쪽 측면에 섰다. 

팽팽한 흐름은 서울이 서서히 주도궈을 잡기 시작했다. 전반 28분 역습 상황에서 황기욱이 내준 볼을 오른쪽 측면에서 윤승원이 때리면서 U-20 골문을 위협했다. 살짝 빗나갔다. 

대표 팀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8분 박태준의 프리킥을 고재현이 헤더 했다. 골키퍼 선방으로 흐른 볼을 수비수 김주성이 밀어 넣었다. 이어 전반 42분에 박태준의 코너킥을 엄원상이 헤더로 밀어 넣으며 추가 골을 기록했다. 대표 팀은 전반 종료 직전 김주성이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정원진의 킥을 최민수가 막아냈다. 최민수가 포효했다. 

대표 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상준, 김태현, 박호영을 빼고 최준 이규혁, 박규현을 기용했다. 포메잇녀은 그대로 유지됐다. 후반 7분 역습 상황에서 이규혁이 왼쪽 측면에서 열어준 볼을 문전에서 잡은 고재현이 처리하지 못했다.  

후반 9분 엄원상을 대신해 이상준이 다시 기용됐다. 이번엔 풀백 이상준이 공격수로 투입됐다. 후반 10분 이규혁이 왼쪽 측면을 투입하고 올린 크로스를 박태준이 제치려다가 해결하지 못했다. 전반 12분 정호진의 패스로부터 역습이 시작됐다. 문전에서 박태준이 빠르게 슈팅을 시도한 것이 떴다. 

후반 13분 최민수를 대신해 이광연 골키퍼가 투입됐다. 후반 20분 이상준의 측면 크로스, 고재현, 박태준의 슛이 모두 막혔다. 후반 22분 박주성을 대신해 김태현이 투입됐다. 

후반 27분 측면 크로스가 올라왔다. 문전에서 박희성이 김규현과 경쟁했고, 페널티킥을 얻었다. 정원이 킥했고 성공했다. 후반 27분 박태준을 대신해 박호영이 다시 투입됐다. 

후반 29분엔 이강인이 김세윤을 대신해 투입됐다. 이강인은 이상준과 투톱으로 뛰었다. 후반 34분 왼쪽 측면에서 이상준의 낮은 크로스를 문전에서 잡은 이강인이 왼발 강력한 슛을 때렸다. 왼쪽 상단부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이어진 프리킥에서 이강인의 킥은 막혔다. 

후반 40분 고재현을 대신해 김세윤이 다시 투입됐다. 팽팽한 경기는 2-1 정정용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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