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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득점' 동부 리처드슨, 던지면 들어갔다

작성일: 2014.11.19 20:57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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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 앤서니 리처드슨이 19일 LG전에서 팀 내 최다인 20득점을 올렸다. 슛 감각이 최고조였다 ⓒ SPOTV NEWS

동부가 연승에 성공했다. 리처드슨이 '던지면 들어가는' 점프슛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원주 동부 프로미는 1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15시즌 KCC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74-67로 승리했다. 1차전 80-62 승리에 이어 2라운드도 잡았다. 동부는 2연승으로 SK와 함께 공동 2위(11승 4패)에 올랐다.

데이본 제퍼슨이 빠진 LG를 상대로 앤서니 리처드슨이 펄펄 날았다. 수비 부담이 줄어든 만큼 활동 폭도 넓어졌다. 3점슛도 4개를 던져 2개를 집어넣는 등 20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자유투 없이 순수하게 야투로만 올린 점수다.

2점슛 성공률이 돋보였다. 슛을 즐기는 선수답게 골밑 득점은 6점에 그쳤다. 2점슛 8개를 던져 7개를 넣었는데 불발로 돌아간 슛 하나도 골밑 득점 시도였다. 장기인 미들 점퍼는 백발백중이었다.

적중률이 높아지다보니 짧게 뛰면서도 최다 득점을 기록할 수 있었다. 리처드슨은 절반에 못 미치는 18분 37초만 뛰었다. 이날 야투율은 75%, 2점슛 성공률은 87.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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