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에서 행복한데…", 잔류와 이적 사이에 놓인 외질의 운명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올 시즌 내내 아스널에서 입지가 애매했던 메수트 외질이 잔류 의사를 내비쳤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외질이 다음 시즌에도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아스널의 홈구장)에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외질은 주급 35만 파운드(한화 약 5억 원)를 받고 2021년까지 아스널에 묶여 있다. 하지만, 아스널은 주급이 높은 외질을 이적시켜 팀의 체질을 개선하려는 계획이 있다. 여러 압박에도 입을 닫고 축구에만 전념했던 외질이다.
그러나 이적설도 솔솔 피어오르고 있다. 인터 밀란(이탈리아)이 대표적이다.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은 "외질이 고액 주급을 받고 편안하게 뛴다"며 비판의 칼날을 세웠다. 우나이 에메리 아스널 감독도 동의하며 "아쉽다"고 받아쳤다.
물론 리그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외질의 경기력은 나아지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EL) 준결승행을 이끄는 등 아스널에서 빠지면 안되는 존재로 거듭나고 있다.
외질도 "아스널에 남고 싶다. 아직 2년 이상 계약이 남았다. 향후 상황은 알기 어렵지만, 아스널에서 행복하다"며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에메리 감독과 관계에 대해서도 "전혀 문제가 없다. 늘 추측이 쏟아지지만, 아스널 내부 구성원은 우리의 관계가 좋다는 것을 다 알고 있다"며 긍정론을 전파했다.
출전 욕심은 누구나 있는 법이다. 외질은 "선수라면 늘 뛰고 싶을 것이다. 다만, 감독이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즉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도 계속 극복해야 하는 문제라는 것이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여자친구분, 1월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PL 구단주가 영입생 여자친구에게 애걸복걸한 사연..."관계 회복 위해 움직였다"
2026-08-12
-
[오피셜] 손흥민 뒤 이을 토트넘 레전드 될까...'차기 주장감' 반더벤,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계약 기간은 미공개
2026-08-11
-
'손흥민 토트넘 후임' 로메로, 이강인과 한솥밥 임박..."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결정했다"
2026-08-11
-
"새로운 7번의 시대가 시작됐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데뷔전 지켜본 스페인 매체들, 기대감 폭발..."꿈에 가까운 데뷔전이었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