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19골 PL 득점 4위 오바메양의 역전? "득점왕 다가설 수 있어"

작성일: 2019.05.04 17:30 이성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득점왕 하고 싶어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의 소원은 이뤄질까.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 경쟁이 치열하다. 2경기를 남긴 시점에서 1위부터 5위까지 3골 차 이내에서 접전 중이다.

36라운드까지 1위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다. 21골을 넣었다. 페널티킥은 3골이다. 살라의 흐름이 나쁘지 않지만, 막판 순위 싸움으로 경기 분위기가 뜨겁기 때문에 골 넣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원정), 울버햄턴 원더러스(홈)로 이어진다.

뉴캐슬은 잔류를 확정했지만, 조금이라도 순위를 더 올리고 싶어한다. 울버햄턴은 7위 이내로 들어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EL) 진출을 노린다. 리버풀이 쉽지 않은 이유다.

물론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살라 외에도 득점 2위인 사디오 마네(20골)가 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12골)도 보조한다. 누구라도 골을 넣을 수 있어 살라의 득점왕 경쟁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분산되면서 역전될 가능성도 있다. 살라는 지난해 32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

오히려 2위 마네와 공동 2위인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가 더 편하다. CL 4강 진출 좌절로 경기 일정에 여유가 있다. 울버햄턴과 함께 7위 싸움에 뛰어든 레스터 시티(홈)와 잔류를 노리는 브라이튼 호브 알비언(원정)과 만나지만, 아구에로의 결정력이라면 충분히 몰아치기가 가능하다.

19골을 넣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은 역전을 노린다. 브라이튼(홈), 번리(원정)이라 쉽지는 않다. 두 팀 모두 '선 수비 후 역습' 스타일이다. 브라이튼은 아스널에 이겨야 잔류가 확정되기 때문에 거칠게 맞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바메양은 대역전극을 노린다. 그는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PL에는 훌륭한 공격수가 많다. 모두가 시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들과 경쟁하는 것은 어렵다"며 쉽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래도 충분히 골을 넣는 것이 가능하다는 오바메양이다. 지난 3일 발렌시아CF(스페인)과 EL 4강 1차전에서도 1골 1도움을 해내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3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도 골을 넣었다.

오바메양은 "두 경기에서 골든 부트(Golden Boot-득점왕을 의미)에 다가설 수 있다고 믿는다. (공격 파트너인)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호흡도 좋다. 정말 잘하고 있다. 함께 계획을 공유하고 그라운드 위에서 이해하고 있다"며 강한 신뢰를 표현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