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넘은 맨시티, 맨체스터는 푸른색이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가 푸른색으로 물들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로 맨체스터를 대표하는 구단이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부임한 후 줄곧 우승 후보로 활약했고,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맨체스터를 넘어 잉글랜드를 대표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후 맨유가 흔들리고 있다. 맨유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6년 계약을 체결했지만 그는 2014년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이후 루이스 판 할, 주제 무리뉴 감독이 팀을 이끌었지만 여전히 맨유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 ‘시끄러운 이웃’으로 불렸던 맨시티가 세계 최고의 구단으로 성장했다. 만수르 구단주의 엄청난 투자로 구단을 키운 맨시티는 2011년을 기점으로 급격히 성장했다. 그리고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맨시티는 잉글랜드 최고 구단이 됐다.
당장 이번 시즌만 봐도 맨시티와 맨유의 차이를 알 수 있다. 현재 맨시티는 승점 92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제 단 2경기만 승리한다면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반면, 맨유는 리그 6위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맨유는 1992년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이후 계속해서 맨시티보다 많은 승점을 쌓았다. 하지만 2011-12 시즌 두 팀의 승점은 같지만 득실차로 맨시티가 우승을 차지했고, 2012-13 시즌을 제외한 후 계속해서 맨시티가 맨유보다 승점이 더 많은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맨시티가 맨유를 넘고 구단 가치 EPL 1위를 차지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맨시티는 23억 6,400만 파운드의 가치를 인정받았고, 맨유는 20억 8,700만 파운드다. 이 매체는 맨유는 임금만 높고 수익은 적다고 혹평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아틀레티코 최고의 선수 3명 중 한 명"스페인 라리가도 '엄지 척'..."의문 있었지만, 대단한 영입"
2026-09-26
-
[오피셜] '손흥민 후임 역할' 제대로 못 했지만...아르헨은 믿는다, 메시 주장 후임으로 '이강인 동료' 로메로 선택
2026-09-26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
'손흥민에게 볼 뽀뽀라니, 그렇게 좋아?' 토트넘 前 동료, SNS에 AI 영상 게시→SON 향한 '폭풍 애정' 드러냈다
2026-09-26
-
'준우승' 손흥민, 우승 기록 하나 추가될 수도...맨체스터 시티, 재정 규정 위반 115개 혐의 중 114개 유죄→우승 박탈 및 PL 퇴출 가능성
2026-09-26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추천 콘텐츠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