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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Talk] "설명하고 싶지 않다" 의견 피력 피한 포체티노

작성일: 2019.05.05 03:29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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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탈한 듯 웃는 포체티노 감독 ⓒ 한재희 통신원
[스포티비뉴스=본머스(영국), 한재희 통신원] "다들 각자의 의견이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 퇴장에 대해 말을 아꼈다.

토트넘은 4일(한국 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본머스에 0-1로 패했다. 이기면 리그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실패했다.

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43분에 손흥민이 다이렉트 퇴장, 후반 3분 후안 포이스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포이스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는데 3분 만에 경기장을 떠났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포체티노 감독은 퇴장 상황에 대한 답변을 가급적 피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모두 경기를 봤겠지만 각자의 의견이 있다. 크게 설명하고 싶지 않다.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없는 노릇이다"며 구체적인 생각을 밝히지 않았다.

또 "결정은 심판이 하며, 받아들일 뿐이다"며 주심의 판정을 이해한다고 했다.

퇴장의 두려움은 후반 교체에서도 나타났다.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에닉 다이어와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를 빼고 포이스와 빅터 완야마를 투입했다. 다이어와 알데르베이럴트 모두 전반에 경고를 받았다. 포체티노 감독도 "퇴장 당할까봐 뺐다"라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하지만 정작 교체 투입된 포이스가 퇴장당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기쁘지 않다. 전반 중반까지는 경기를 지배했지만 후반에 9명으로 싸워야 했다. 또 상대 골키퍼가 매우 잘했다"고 경기를 평가했다.

[영상] 본머스 vs 토트넘 하이라이트 ⓒ 스포티비뉴스 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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