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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려 “강정호 시범경기 후 운 떨어져… 타격 부진 계속”

작성일: 2019.05.05 15:5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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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4경기에서 1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 등 시즌 초반 타율이 1할대 중반까지 추락한 강정호(피츠버그)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강정호(32·피츠버그)의 타격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현지 언론도 우려를 숨기지 않고 있다. 시범경기의 기세가 잊힌 지 오래다.

강정호는 4일(이하 한국시간)과 5일 오클랜드와 경기에서 합계 6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4일에는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여기에 송구 실책 2개를 저지르며 팀의 1-14 대패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5일에는 대타로 나섰으나 승부처에서 침묵하며 역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1할4푼8리까지 떨어졌다. 출루율은 2할7리, 장타율은 0.333, OPS(출루율+장타율)는 0.540에 불과하다. 최근 4경기에서는 13타수 무안타에 그치는 등 좀처럼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미 CBS스포츠는 "강정호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총평했다. 강정호가 지나치게 삼진이 많다는 것을 우려하면서 4일 경기에서는 마치 입스에 걸린 듯 송구 실책까지 범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레이트플루트 리그(시범경기)에서 7홈런으로 이 부문을 리드한 뒤, 이 3루수의 운은 떨어졌다. 피츠버그가 콜린 모란을 더 자주 선발 3루수로 출전시키고 강정호가 벤치에서 시간을 보낸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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