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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의 길어지는 침묵 후 결장, 기회는 많지 않다

작성일: 2019.05.11 17: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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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의 강정호.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결장했다. 선발, 대타로 기회를 잡았던 경기에서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고 방망이를 잡지 못했다.

강정호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다.

전날(10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6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선 후 2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8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좀처럼 타격감을 잡지 못했고 이날 타석에 설 기회가 없었다.

강정호의 올 시즌 타율은 0.135(89타수 12안타)다. 출루율 0.206. 주전 3루수로 나서면서 올 시즌 활약을 기대했지만 부진이 길어지면서 구단도 기회를 많이 주지 못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서는 강정호에 대한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강정호는 끔찍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강정호의 2019년은 형편없다"는 등 부정적인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강정호가 타격감을 찾는데 구단에서도 어느 정도까지는 기회를 주고 있었지만, 더 침묵이 길어진다면 무한정으로 기다려주지도 않는다.

"트리플A로 보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기회는 많지 않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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