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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트레이드설에 심기불편…확대 해석 자제 당부

작성일: 2019.05.10 17:4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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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상문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김건일 기자] 양상문 감독은 최근 불거진 트레이드설에 대해 "현재 상황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였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부인하면서 확대 해석 자제를 당부했다.

양 감독은 10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직접 입을 열어 이같이 말했다.

트레이드설은 9일 나왔다. 수원kt위즈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팀 분위기 반전을 위해 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는가"라는 물음에 양 감독은 "필요하다면 그렇게라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대답했다.

그러자 롯데가 양 감독이 트레이드를 시도할 뜻을 갖고 있는 쪽으로 보도가 됐다. 공개 트레이드를 선언한 것으로 해석되는 바람에 롯데 측은 난감해졌다.

양 감독은 답변 당시 "원론적"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즉 롯데가 아니라 해당 상황에 따른 설명이었다.

이날 양 감독은 "원론적인 답변"이었다고 다시 말하면서 "트레이드 이야기가 아니었는데 트레이드가 되고 있는 쪽으로 보도 됐다"고 불편해했다.

스포티비뉴스=대구,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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