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강정호 기 살리기…허들 감독 "발전하고 있어"
작성일: 2019.05.11 19:0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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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올 시즌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진 강정호(32)를 독려했다. 강정호는 올 시즌 30경기에서 타율 0.135(89타수 12안타) 4홈런 8타점에 그치고 있다. 주전 3루수이자 중심 타자로 활약해주길 바랐던 피츠버그의 구상에서 많이 벗어난 기록이다.
강정호가 주춤한 사이 포지션 경쟁자 콜린 모란이 치고 나왔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모란은 피츠버그가 치른 지난 9경기 가운데 7경기에서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지난달 27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22타수 무안타로 침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를 포기할 생각이 없다. 허들 감독부터 강정호 기 살리기에 나섰다.
허들 감독은 MLB.com과 인터뷰에서 "누구든 부진에 빠진 선수를 보면 '괜찮아, 발전하고 있잖아'라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강정호에게 계속해서 긍정적인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안타에만 얽매이면 경기를 망칠 수 밖에 없다. 예전보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몇 가지 지표들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매체는 '강정호의 여러 수치들이 폭락했지만, 피츠버그는 그가 반등할 수 있는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고 믿고 있다. 4월에는 81타석에서 28번이나 삼진으로 물러났는데, 이달에는 16타석에서 2삼진(2볼넷)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어 '강정호는 최근 7타수에서 좌익수 쪽 뜬공 또는 직선타가 5차례나 나왔다. 당겨치는 힘이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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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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