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현장] "아프진 않니" 요키시-강백호, 사구 후 훈훈한 만남
작성일: 2019.05.12 12:4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수원, 고유라 기자] kt 위즈 외야수 강백호와 키움 히어로즈 투수 에릭 요키시가 몸에 맞는 볼 후 훈훈한 만남을 가졌다.
강백호는 1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6회 요키시의 직구에 얼굴을 맞고 쓰러져 대주자 송민섭으로 교체됐다.
다음날(12일) 요키시가 kt 더그아웃을 찾아와 강백호에게 사과 인사를 전했다. 요키시를 기다리던 강백호는 "어제 맞을 때는 아팠는데 그 뒤에는 안 아팠다. 근데 일어나니까 요키시가 나보다 더 아파하고 있더라"며 웃었다.
요키시는 강백호에게 "아픈 곳은 없냐", "오늘 경기에 출장 가능하냐"는 말과 함께 미안하다는 뜻을 전했다. 강백호는 "나는 '영 가이'라 어려서 괜찮다", "고의 아닌 것 아니까 괜찮다"며 화답했다.
올해 들어 KBO리그는 '몸에 맞는 볼 논란' 때문에 여기저기서 예민한 사건 사고가 속출했다. 이 때문에 몸에 맞는 볼 후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요키시와 강백호는 사고 후 훈훈하게 이야기를 풀어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속보] 어라? 한국 얼떨결에 2:1 역전…중국 엉성한 수비+심판 의문의 판정까지
2026-09-26
-
[속보] '이럴 수가!' 최민석 중국전 1회 선제 실점→0:1…박준순 아쉬운 수비도
2026-09-26
-
김도영 1번→3번 전격 복귀+5번 노시환 배치…중국전 라인업 재편! 변수는 '오락가락 폭우'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韓 패배, 상황 복잡해져" 대만 언론 한숨 푹푹, 한국이 일본에 질 줄 몰랐겠지 "日 상대 6점차 이상 승리해야"
2026-09-26
-
선수도 회사원인데 치어리더도 회사원 "선수들 힘들 때 응원하는 게 우리 몫"
2026-09-26
추천 콘텐츠
-
미쳤다! 안세영 하루 2경기 모두 승리 '53승 1패' 승률 98.15%...AG 개인전 2연패에 한 발 더→8강 진출
2026-09-26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