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현장] 걸리면 가는데 수비가…조셉, 실전 감각 문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LG 토미 조셉이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인 11일 잠실 한화전에서 시즌 6호 홈런을 터트렸다. 김현수의 적시타로 3-2 역전에 성공한 직후였다. 조셉은 한화 선발 채드 벨의 초구 커브가 가운데로 들어오자 거침없이 방망이를 돌려 타구를 외야로 보냈다.
쭉 뻗은 타구는 관중석을 향해 날아갔다. 왼쪽 폴대를 직격하는 비거리 120m 대형 홈런. 점수가 6-2로 순식간에 벌어졌다. 7일 kt전 이후 34일 만의 홈런이었다. 지난달 16일부터 9일까지 꼬박 4일 동안 1군 공백기를 가졌던 조셉이 유강남과 함께 팀 내 홈런 선두가 됐다.
타수당 홈런은 리그 최고 수준이다. 규정타석을 50% 이상 채운 타자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다. 11일 경기까지 64타수 6홈런, 10.7타수당 한 번 꼴로 홈런을 날렸다.

3회 무사 1루에서 정은원의 선상 타구를 파울이라고 지레짐작했는데 1타점 3루타가 됐다. 비디오 판독 적용 대상이 아니라 항의도 소용 없었다. LG는 여기서 1-0 리드를 잃고 동점을 허용했다. 무사 3루 위기가 이어지는 바람에 1-2로 뒤집어지기까지 했다.
홈런을 친 뒤에도 수비에서 실수가 나왔다. 이번에는 실책이었다. 2사 2루에서 최진행의 타구가 애매하게 튀었다. 조셉은 판단을 지체하다가 공을 뒤로 흘리고 말았다. 2루에 있던 송광민이 홈을 밟았다.
실전 감각 문제일 수 있다. 조셉은 지난달 말부터 재활군에서 기술 훈련을 시작했다. 배팅 훈련과 정면 타구 수비 등 기초 단계부터 시작해 8일부터 퓨처스리그 실전에 나섰다. 퓨처스리그까지 포함해 이제 4경기다.
한편 LG는 한화를 6-4로 제치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속보] 어라? 한국 얼떨결에 2:1 역전…중국 엉성한 수비+심판 의문의 판정까지
2026-09-26
-
[속보] '이럴 수가!' 최민석 중국전 1회 선제 실점→0:1…박준순 아쉬운 수비도
2026-09-26
-
김도영 1번→3번 전격 복귀+5번 노시환 배치…중국전 라인업 재편! 변수는 '오락가락 폭우'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韓 패배, 상황 복잡해져" 대만 언론 한숨 푹푹, 한국이 일본에 질 줄 몰랐겠지 "日 상대 6점차 이상 승리해야"
2026-09-26
-
선수도 회사원인데 치어리더도 회사원 "선수들 힘들 때 응원하는 게 우리 몫"
2026-09-26
추천 콘텐츠
-
미쳤다! 안세영 하루 2경기 모두 승리 '53승 1패' 승률 98.15%...AG 개인전 2연패에 한 발 더→8강 진출
2026-09-26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