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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제2 NFC 부지 선정, 금주 중 다시 회의 "법적 검토 더 필요"

작성일: 2019.05.13 18:26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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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NFC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신문로, 한준 기자] "이번 주 안에 다시 회의를 소집한다. 법적 검토가 더 필요하다는 요청이 나왔다."

대한축구협회가 13일 오후로 예정한 제2 축구종합센터(NFC) 부지 선정 우선협상 대상 선정 및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부지선정위원회 심사는 기자회견을 예고한 오후 4시 30분을 훌쩍 넘은 오후 6시 10분께 마무리됐다.

대한축구협회 홍보팀은 오후 3시께 13일 축구회관에서 발표를 기다리던 취재진에 "금일 기자회견이 취소됐다. 현재 회의가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회의가 끝난 뒤 알릴 것"이라고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오후 부지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심사위원 채점을 진행하고 우선 협상 대상 1,2,3순위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2차 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경주시·김포시·상주시·예천군·용인시·여주시·장수군·천안시)가 대상이다. 

장장 4시간을 넘긴 마라톤 회의 끝에 부지선정위원회는 "법적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 이후 회의를 열고 채점하기로 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지난 4월 회의 이후 대한축구협회에서 이미 법적 검토를 진행했으나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심사위원의 의견이 있었다. 변호사마다 의견이 다르기 때문"이라며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과정에서 연기된 것이라고 했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초 대한축구협회는 8개 지자체의 추가 제안을 공정하게 받았다. 협회 관계자는 "새로운 제안 때문에 법적 검토를 다시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 검토된 사항을 더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협회는 제2 NFC 부지 선정의 시간을 끌 생각은 없다고 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주 중에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다. 심사위원들의 일정을 봐야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익일인 14일에는 불가능하다. 15일 수요일부터 17일 금요일 사이 회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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