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제의 받은 로즈가 들은 충격적인 말 "미쳤는지 확인하겠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대니 로즈(토트넘)가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들은 황당한 말이다.
로즈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한 팀으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다.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시점이었다. 당시 로즈는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또 가족 중 한 명이 세상을 떠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때 이적 제의가 들어왔다.
로즈는 정신 의학을 주제로 한 'BBC'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시 상황을 밝혔다. 로즈는 "한 팀이 이적 제의를 해 협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팀에서 한 제의가 '네가 미쳤는지 확인해봐야겠다'였다"며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유는 로즈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적 제의를 한 팀으로서는 선수의 정신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했지만 의견 전달 방식이 도를 지나쳤기 때문에 로즈에게 상처가 됐다.
로즈는 "난 내가 겪은 일들이 축구를 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이 당황스러웠다"고 고백했다.
결국 이적은 없던 일이 됐다. 그 팀은 이적 제의를 철회했다. 로즈는 "사람들이 나를 미쳤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당황스러웠다. 솔직히 지금도 화가 난다"며 불쾌한 심경을 숨기지 못했다.
다시 그 팀으로부터 이적 제의가 온다면 절대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 로즈는 "다시 제의가 온다면 당연히 'No'라고 말하겠다"며 선을 확실하게 그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