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 카드 아니었네…ML 1R 유망주, 보라스 통해 일본행 확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25일 스튜어트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미 지난 21일부터 디애슬레틱 등 미국 언론을 통해 협상 사실이 알려지기는 했다. 소프트뱅크 미카타 스기히코 구단본부장은 입단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전 세계 좋은 선수들을 스카우트가 지켜보고 있다", "아직 말할 때가 아니다"라며 조심스러운 태도였다.
일각에서는 협상이 끝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는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과거 보라스가 메이저리그 구단과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 위해 선수들의 진로를 바꿀 수도 있다고 '협박(?)' 한 전력이 있어서다.
그러나 이번은 달랐다. 스튜어트는 이미 이달 초 일본을 방문해 소프트뱅크 구단 시설을 둘러봤다. 보라스는 "(자신이 대리하는)기쿠치 유세이 같은 선수들을 보라. 일본 프로야구에서 성장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며 일본 야구의 수준을 높게 평가했고, 미국 출신 유망주들이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을 만한 곳이라고 말했다.

스튜어트는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애틀랜타에 지명됐다. 그러나 계약금 협상에서 구단과 선수 사이의 이견이 컸다. 선수 측은 400만 달러 이상, 애틀랜타는 손목 부상을 이유로 200만 달러를 제시했다. 스튜어트는 결국 2년제 대학 입학으로 드래프트 재참가 자격을 얻었다. 그러나 다음 드래프트에서 메이저리그 구단에 입단하는 길이 아닌 일본 프로야구를 택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 JJ 쿠퍼 기자는 "스튜어트는 일본행으로 6년 700만 달러를 보장받을 뿐만 아니라 FA 시기도 앞당겼다"고 평가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680억 거절한 김하성, 이젠 후회할까? 이런 현실 예상 못 했는데…타율 0.067, 출전조차 힘들다니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디트로이트 돌아가고파" 스쿠발 충격 발언, 그런데 '스어게인' 현실화 되나? DET 사장 가능성 열었다
2026-08-13
-
“장현석 라이징 패스트볼! 다저스의 큰 무기”라고 했는데… 갑자기 부상 강판, 이렇게 꼬이나
2026-08-13
-
폰세야, 너만 1000만 달러 받냐… KBO 역수출 신화 또 뜨나, 기막힌 반전 일어난다
2026-08-12
-
"경이롭다" 이정후의 타격 교과서였는데…트레이드→1할대 부진, 다저스 위협할 우승청부사 아니었나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