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투데이] 명품 수비는 치기 전에 움직이는 것
작성일: 2015.09.30 18:2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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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 명품 수비는 치기 전에 움직이는 것
보스턴 레드삭스가 7-4로 앞선 6회 2사 뉴욕 양키스 체이스 해들리의 타구를 보스턴 좌익수 재키 브래들리가 펜스 근처까지 달려가서 잡았다. 해들리가 공을 치기 0.26초 전에 반응해 약 30m를 질주한 브래들리. 보스턴 10-4 승리에 힘을 보탰다.

뉴욕 메츠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1-3으로 뒤진 6회 필라델피아 코디 애시가 우중간 안타를 때렸다. 타구를 잡은 중견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가 곧바로 2루로 던져 2루로 달리는 애시를 잡았다. 바톨로 콜론에 이어 6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존 니스는 세스페데스의 호수비에 환호했다. 그러나 메츠는 필라델피아에 3-4로 졌다.
◆ '능력자' 푸홀스, 더그아웃 추격전
순위 경쟁이 한창인 LA 에인절스 더그아웃. 에릭 아이바가 알버트 푸홀스에게 장난을 쳤다. 발끈한 푸홀스는 물병을 들고 아이바를 쫓았다. 푸홀스는 아이바에게 물을 뿌리며 추격전을 마무리했다.
◆ 프라도, 집념의 파울볼 캐치
마이애미 말린스 3루수 마틴 프라도가 탬파베이 레이스 마이크 마툭의 파울볼을 잡으며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내야 펜스에 걸려 균형을 잃고 쓰러지면서도 끝까지 잡은 공을 지켜 냈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탬파베이에 2-4로 패배했다.
◆ LAD, 3년 연속 NL 서부 우승
LA 다저스가 '지구 라이벌 매치'에서 완승했다. 다저스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9이닝 무실점 완봉투를 펼치며 팀의 3년 연속 지구 우승을 이끌었다. 다저스 선수들은 경기 후 샴페인 샤워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사진] 재키 브래들리 ⓒ Gettyimages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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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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